철도 안전시설 확충 (국가철도공단)

    • 10

철도 안전시설 확충

  • 정책특징
    - 세계최초 개발 성공, 한국형 철도통합무선망(LTE-R) 확대로 국민 안전 확보
    - 승강장 안전문 100% 조기 설치 및 철도이용 교통약자 맞춤형 역사 조성

    펼치기

정책 상세정보

<세계최초 개발 성공, 한국형 철도통합무선망(LTE-R) 확대로 국민안전 확보>

KR은 한국형 철도통합무선망(KR LTE-R*)을 원주~강릉 고속철도에서 상용화에 성공하며, 2018년 소사~원시 개통 및 울산 신항 등 

3개 사업에 비롯, 전국 철도망에 확대 적용하고 있습니다. 3개 통신방식을 LTE-R로 단일화하여 열차‧관제센터‧유지보수자‧운영사 간 

영상과 대용량 데이터의 초고속 전송이 가능해짐에 따라, 열차 무선통신방식 혼용이 해소되어 열차 운행의 안전성이 향상되고, 

철도시설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물류 서비스가 개선되고 유지보수의 고도화가 실현될 것입니다. 또한, 사물인터넷 서비스

기능이 접목된 안전관리 서비스 활용이 가능해지고, 국가 재난관련 기관의 통합 무선통신망인 재난안전통신망(PS-LTE)과의 연계로

철도현장에 재난상황 발생 시 재난통신망을 지원하여 철도 안전이 제고될 것입니다. 공단은 2027년까지 고속‧일반‧광역철도 등 

약 4,726km 규모의 전국 철도노선을 대상으로 LTE-R을 기반으로 일원화된 철도통합무선망을 구축하여 국민안전과 철도 이용객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하겠습니다.

 

<승강장 안전문 100% 조기 설치>

KR은 최근 6년간 철도승강장 사상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안전사고ZERO화”를 목표로 당초 2023년으로 계획되었던 승강장 안전문 설치를 5년 조기 완료(2018년 6월) 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정부 재정에 의존 시 투자 추세 및 가용재원과 관련하여 발생 가능한 설치 사업 상 

한계를 감안하여, 공단 주도의 채권발행을 통한 선투자로 투자기간을 단축하여 수도권 광역철도 일반정차 246개역 승강장 안전문을 전면 구축하였습니다. 그 결과, 승강장 안전 사고가 최근 3년간 75% 감소하였음은 물론, 교통사고 감소에 따른 사회적 간접비용 절감과 역사 내 공기질 개선에 기여하였습니다.

 

​<철도이용 교통약자 맞춤형 역사 조성>

KR은 철도 이용객 누구나 불편함 없이 편리하고 안전한 편의시설을 이용하도록 교통약자를 한번 더 생각한 철도 시설 · 서비스의 제공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용객 중심의 역사 편의시설 개선을 위하여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 결과, 대합실 의자 10% 이상을 교통약자석으로 지정하는 등 설계 기준을 개정하고, 역사 내 보행경로 안내시스템 설치 기준을 마련 하여 이동동선에 비콘(휴대폰 위치정보 전송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시각장애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분당선 등 4개 역사를 우선적으로 엘리베이터 4대, 에스컬레이터 16대의

교통약자 이동설비 설치를 완료하고, 폭염 및 혹한에 취약한 교통약자를 배려하여 더위와 추위를 피할 홈맞이 방을 경부선 9개역에 추가 

마련하는 등 불편을 최소화 한 배려시설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기관정보

국가철도공단Korea National Railway

기관소개서 Download

주소 : 대전 동구 중앙로 242 국가철도공단

홈페이지 : http://

2020년 9월 10일 국가철도공단으로 새롭게 출발한 우리 공단은 고속철도, 일반철도 및 광역철도 등 국가의 기간철도망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철도시설 및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2004년 1월 설립된 준정부기관입니다.

우리 공단은 2004년부터 고속철도 서비스를 통해 사람과 사람을 더욱 가깝게 잇는 교통혁명 선도는 물론, 주요 간선 철도에 대한 전철화·현대화 사업, 역세권 개발, 해외철도사업 수주 등을 통해 빠르고 안전하고 쾌적한 철도로 국민 여러분과 함께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남북 경제협력의 초석이 될 남북 철도연결도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며, 나아가 우리 철도가 한반도를 넘어 대륙과 유럽을 거쳐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혁신을 통한 기술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사고, 부패, 이월 예산이 없는 3-Zero 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모든 국민께서 마음으로 신뢰하고 사랑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철도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사람이 있다. 철도가 있다.”

국민이 먼저이고, 국민 한사람 한사람을 위해 국가철도공단이 존재한다는 마음가짐으로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모든 국민들과 소통하며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힘찬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