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된 철도시설 개량 투자 확대>
KR은 최근 철도안전에 대한 관심 확대의 기조 속에 철도시설 노후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노후시설의 빠른 현대화를 목표로
“중장기(’18~’22년) 철도시설 개량투자 계획”을 수립하여 안전시설 집중투자전략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전체 예산 중 83%를
노후시설의 선제적 개량 및 안전시설 확충에 집중 투자하여 철도안전사고가 전년대비 32% 감소(’17년 19건 → ’18년 13건)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공단은 준공 후 30년이 경과되어 철도 이용에 대한 고객 불편도가 높은 과천선, 분당선 등 수도권 7개 노선에
대한 집중개량을 추진하여 2022년까지 현대화를 완료할 것이며, 전기설비 노후율 ZERO화와 열차운행의 안정성을 확보할 것입니다.
<노후 교량 현대화>
KR은 노후화된 철도교량의 현대화를 통해 열차의 안전운행을 확보하기 위하여 건설사업 수준의 대형 시설물 개량사업을 적기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1934년에 준공된 이언천교(경부선 신동역~지천역 사이에 위치)의 개량공사를 통해 철재를 강콘크리트 합성 교량으로
바꾸어 소음과 진동을 대폭 감소시키고, 교각을 기존 6개에서 3개로 줄여 교량 하부 하천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인근 농경지의
홍수피해를 최소화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현재 준공 후 115년이 경과된 밀양강교에 대하여 2022년 개량 완료를 목표로 현대화(총 연장 2,620m)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단은 정온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의 안전한 열차 이용을 실현하고자 노후시설 현대화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주소 : 대전 동구 중앙로 242 국가철도공단
홈페이지 : 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