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비상상황 모니터링용 트랙형 이동 로봇 (한국원자력연구원)

    • 8

원자력 비상상황 모니터링용 트랙형 이동 로봇

  • 정책특징
    원자력 비상상황에서는 방사선 위험 사고 현장에 사람대신 로봇이 접근하여 현장의 상황 정보를 획득하고 상황실에 정보를 원격으로 전달함으로써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사고 수습 방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원자력 비상 모니터링 로봇은 트랙형 이동체로 좁은 구역을 횡단해서 이동할 수 있으며 계단, 턱 등의 장애물을 통과할 수 있으며 30도의 경사지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량 및 온도 등의 사고 현장의 환경정보를 획득할 수 있으며, 360도 카메라, 팬틸트 줌 카메라와 IR 카메라를 장착하여 현장의 영상 정보를 획득하여 직관적으로 현장상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실외에서는 GPS와 연동하여 이동지역에 대한 방사선량 맵을 작성하여 방사능 오염분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펼치기

정책 상세정보

가. 특징

원자력 비상상황 모니터링용 이동 로봇은 트랙형 이동 메커니즘을 가지며 카메라, 장애물 센서, 방사선 센서, 온도센서와 GPS로 구성된 센싱 모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원자력 비상상황 모니터링 로봇은 로봇의 폭이 70 cm로 되어 있고 각도 조절이 되는 가변형 플리퍼 암으로 구성되어 폭 1 m 이내의 좁은 통로에서 횡단 및 회전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30도의 경사지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로봇에는 4개의 카메라(전방, 360, 팬틸트 줌, 열영상)를 장착하여 로봇 주행과 현장 상황 인식에 도움을 줍니다. 방사선 센서, 온도 센서로 현장의 환경정보를 수집하여 위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고, 라이다 센서를 이용해 장애물을 탐지하고 GPS를 이용하여 실외 위치를 파악합니다

 

나. 기대효과

로봇을 이동하면서 얻은 방사선량과 GPS 데이터를 매핑하여 지도상에 표시합니다. 방사선 센서는 0.1 uSv/h10 Sv/h 측정이 가능한 GM 튜브 방식의 센서를 적용하고, 수 십 cm 급의 해상도를 가지는 GPS를 적용했습니다. 지도상에 방사선 정보를 표시함으로써 방사능 오염 분포 파악이 가능합니다. 원격제어 스테이션과 통신은 유선(LAN), 무선(WIFI mesh), 무선(4G LTE)3 가지 방식중 선택할 수 있다. 배터리는 25V/40Ah로 용량으로 구성하여 약 4시간 운용 가능합니다.

 

 

 

















 

 

기관정보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Korea Atomic Energy Research Institute)

기관소개서 Download

주소 : 대전 유성구 대덕대로989번길 111 한국원자력연구원

홈페이지 : http://www.kaeri.re.kr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과기출연기관법)」에 따라 설립·운영되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원자력의 연구개발을 종합적으로 수행하여 학술의 진보, 에너지 확보 및 원자력의 이용 촉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1959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원자력 종합 연구개발 기관으로, 지난 60년간 중수로 및 경수로 핵연료 국산화, 울진 원전 3,4호기 등에 적용된 첫 국산 원자력 발전소인 한국표준형원전 핵증기공급계통 설계,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자력 설계·건설 등 원자력 기술 자립과 원자력 기술 선진화를 앞장서 이끌어 왔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과학기술 연구기관이자 세계 최고의 원자력 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국민 안심 원자력 기술 개발로 사람과 환경 중심의 안전한 사회 구축에 기여하고 새로운 기술영역을 개척하여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