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밀집시설 화재 시나리오 기반의 국민체감형 조기경보 및 대피체계 개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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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밀집시설 화재 시나리오 기반의 국민체감형 조기경보 및 대피체계 개발

  • 정책특징
    시뮬레이션 시나리오 작성을 위해 국내·외 지하철 화재 사례조사, 분석 및 관련 연구결과, 문헌조사를 진행하여, 지하철역 현황 조사 및 유형 분류를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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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상세정보


시뮬레이션 시나리오 작성을 위해 국내
·외 지하철 화재 사례조사, 분석 및 관련 연구결과, 문헌조사를 진행하여, 지하철역 현황 조사 및 유형 분류를 완료하였다.


시나리오에 따른 시뮬레이션 분석은 다음과 같이 진행하였다. 열차 정차위치별 열차출입문 유효 개폐율을 산정하여 (정위치, 4m 미달 정차(유효 개폐율 61%), 7m 미달 정차(유효 개폐율 42%)) 차량 유형별 화재 시뮬레이션 수행에 따라 독성 및 열에 의한 피난 한계시간을 분석하여 유형별 열차 내 Golden Time을 도출하였다.

비상시 열차 정차 위치에 따른 열차 출입문 유효 개폐율별, 재차인원별, 스크린도어 형식별 등 역사 현황을 고려한 피난 시뮬레이션 수행에 따라 피난완료시간을 도출하였다. NFPA 130 도시철도 정거장 및 환승편의시설 보완설계지침에 의하여 승강장 피난 4분 이내, 역사 피난 6분 이내에 피난이 완료되는지 비교분석하여 위험도를 도출하였다.

342개의 지하철 역사 위험도를 도출한 것을 바탕으로, 스크린도어시스템 안전강화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지하철 승강장 스크린도어 개선방안은 다음과 같다. 열차 정위치 오차범위를 벗어난 경우, 조작반에 의한 자동개방을 금지, 탑승객에 의한 수동개방의 원칙을 정립하였다. 또한, 342개 전 역사를 일시에 개선하는 것이 불가능할 경우, 역사별 위험도에 따라서 정책적 개선방안을 마련하였다. 개선방법은 1단계2단계3단계4단계 순으로 개선이 요구된다.

비상문 사용을 위한 대국민 홍보 및 운영기관 매뉴얼 개선이 필요하다. 전동차가 정위치에 정차하지 못하였을 시 승객이 직접 비상문을 개방하여 탈출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 확대, 초등 교육과정에 필수적으로 포함하는 등 국민의 대중교통 사용 중 비상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제고에 정책적 뒷받침이 요구된다.

 

기관정보

한국건설기술연구원Korea Institute of Civil Engineering and Building Technology

주소 :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대로 283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홈페이지 : http://www.kict.re.kr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건설 및 국토관리 분야의 원천‧실용기술 개발과 성과확산을 통해 건설산업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습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2019년 현재, 개원 36주년, 국립 토목시험소로부터는 개소 71년이 됩니다. 국내 유일의 건설기술분야 국책연구기관으로서 건설산업 분야 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국토의 효율적 활용 및 국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노력해 왔습니다.
최근 국내 건설산업의 화두는 건축, 토목 등 전통적인 차원을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스마트시티, 스마트건설, 극한지 건설기술 등 융합형 기술 개발 및 관련 제도와 정책의 수립까지 그 영역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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