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술연구원 도시인프라연구실(김정환 실장, 박민철 수석연구원)에서 개발한 `기술 1호`가 된 이 시스템은 첨단 센싱과 무선센서 네트워크 기술로 구성되어 있으며, 첨단 센싱 기술은 땅속에 매설되는 분포형 센서(계측선)과 TDR계측기기*로 이루어져 있다. 무선센서 네트워크 기술의 경우, IoT 센싱망을 구성하는 네트워크 기기(노드, 중계기, 베이스)와 네트워크 토폴로지 기술**로 구성되어 있다.
○ TDR 계측기기*: 전선에 전기펄스(Step pulse)를 주사한 후 반사된 값을 측정하여 끊어진 위치를 찾는 시간 반사 영역법(Time Domain Reflectometry)을 이용한 장비
○ 네트워크 토폴로지 기술**: 네트워크 기기를 공간적으로 배치하여 IoT 센싱망을 구성하는 것으로써 선(Line), 트리(Tree), 메쉬(Mesh) 등의 형태가 있다.
새로 개발된 첨단 손상감지 시스템은 손상정보와 위치를 즉시 파악하고, IoT 센싱망을 통해 관리자에게 전송된다. 이 기술은 기존의 육안 점검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유지관리로 전환시키고, 파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방식이다. 무선센서 네트워크 기술(WSN)을 이용한 IoT 센싱망은 정보통신 분야의 저
명한 국제학술지인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20년 1월호에 ‘산사태 모니터링을 위한 무선센서 네트워크 기술의 효율성(The Effectiveness of a Wireless Sensor Network System for Landslide Monitoring, 김정환 등, 2020)’이라는 논문으로 게재되었으며, 도시인프라 시설물 모니터링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선도하고 있는 기술로 검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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