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은 1977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세계 철도 시장에서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종합 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전차 제작 기업으로서 최초의 전차인 K1전차, 육군의 주력전차인 K1A1전차 등을 생산하면서 방위산업체로서의 면모를 갖춘 것은 물론, 철강, 자동차, 발전 분야에서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플랜트 분야까지 국가 기간 산업의 밑거름이 된 현대자동차그룹의 종합중공업회사입니다.
현대로템은 해외 시장의 수요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자기부상열차, 무가선 저상트램 등 친환경 첨단 철도차량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시스템 엔지니어링과 전장품사업, 유지보수, 운영 등 턴키사업 분야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세계 100대 방산업체로 선정된 바 있는 방위사업은 세계 최강의 K2전차 개발을 성공해 국내 전력화에 성공했으며, 국내외 '전차 명가'로서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해외시장 진출의 새 지평을 열었습니다. 현대로템은 플랜트사업의 EPC 공급업체로 종합 제철설비, 자동차 생산설비, 환경설비, 발전설비 등 다양한 사업을 턴키베이스로 수행하며,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종합 중공업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현대로템의 열정과 노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철도사업은 국내 시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철도 산업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해외신흥시장 확대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방위사업은 무인전투차량, 소형필드로봇 등 미래무인 무기체계 개발 및 우주미래형 무기체계 사업 확장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플랜트사업의 영역 고객기반 확장 및 제조기반의 EPC 사업분야 확대를 통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초일류 중공업 회사로 도약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은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인간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첨단산업을 융합하는 기업입니다. 산업현장 뿐만 아니라 개인의 일상에서도 누구나 안전한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웨어러블로봇과 같은 인간의 모빌리티를 강화하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